[남산 하늘숲길이 2025년 10월 25일 드디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되었습니다.] 1.45km에 달하는 무장애 산책로로서 남산 체력단련장부터 남산도서관까지 이어지며, 전망대와 정원, 포토존 등 여러 매력 포인트가 조성돼 있습니다.
편안하고 안전하게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.
남산 하늘숲길의 접근성과 특징
남산 하늘숲길은 경사가 완만한 무장애 데크길로 누구나 쉽게 걷기 좋게 설계되어 있습니다. 유아차나 휠체어 이용자도 부담 없이 산책할 수 있으며,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.
특히 기존의 가파르고 협소했던 구간을 개선함으로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.
주요 조망포인트와 매력 공간
하늘숲길 곳곳에는 ‘노을전망대’, ‘바람전망다리’ 등 총 8개의 조망 포인트와 ‘소나무쉼터’, ‘건강정원’, ‘소월정원’ 같은 매력포인트가 배치돼 있어 다양한 풍경과 체험을 제공합니다.
노을전망대는 유리펜스로 둘러싸인 스카이뷰 포토존으로 특히 인기가 높으며, 바람전망다리에서는 도심과 숲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친환경 공법과 생태 복원 노력
데크길 조성 시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습니다. 나무가 없는 곳을 중심으로 경로를 선정하고 훼손된 식생은 복원 작업을 진행했으며, 폐기물을 줄이는 등 환경 보전에 각별히 신경 썼습니다.
또한, 산책로 하부는 야생동물 이동통로로 확보돼 생태계를 보호합니다.
남산의 새로운 힐링 명소
남산 하늘숲길은 도심 속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.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널리 사랑받으며, 서울의 대표적인 무장애 산책로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
서울시는 앞으로도 남산 인프라 확충을 지속할 계획입니다.